개요

친환경 R&D센터
2017년 제10회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

GO GREEN

MAKE EVERYDAY EARTHDAY

PLANET FIRST

우리사회에서 보편적 가치로 내세우고 있는 친환경적 슬로건들이다. 친환경적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인류의 문제가 아닌 생태계의 문제로 더 나아가 지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인식은 개인 생활환경의 변화, 사회적 인식의 요구, 정부의 제도개선 및 지원, 국제적 협약등을 통해 다양하게 반영되고 있으며, 건축과 도시분야에서도 친환경 및 녹색건축을 위한 법의 제정과 각종 인증제의 시행을 통해 미래의 위협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친환경의 문제 앞에는 어느누구도 예외일 수 없으며, 환경과 공간을 만들어가는 건축가는 조금 더 심도있는 고민과 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올해의 주제는 '친환경 R&D센터'이다. 서울시에 마지막 남은 대규모 산업단지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R&D센터는 다른 어떤 기능의 건축물보다도 창조적이고, 혁신적이며, 독창적인 공간으로서 ‘연구소란 무엇이고 연구소란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부터 주제가 시작된다. 연구소라는 것이 비단 주어진 공간에서의 연구,실험 및 교육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창의적인 공간을 구현하고, 친환경적으로, 공간적으로 다양한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연구소 건축을 계획하여야 하며, 대상지의 환경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환경 및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 하는 것이 이 공모전의 목표이다.

금번 공모전은 친환경적인 설계, 에너지 저감설계뿐만 아니라 그러한 설계의 진행과정이 또한 중요하다. 건축과 엔지니어링이 결합된 통합적인 사고를 통해서, 건축물에 요구되는 환경적, 공간적 기능과 엔지니어링을 결합하고, 그러한 디자인을 위해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지 종합해 보기를 권장한다. 이는 결과물만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설계단계에서 의사 결정과정을 중시하고, 어떠한 논리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이끌어 나갔는지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종합하여 아이디어를 실체화하는 통합 디자인 프로세스의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제 10회 친환경 건축디자인 공모를 통해 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제기 및 해결방안을 통한 설계의 진행과 그 진행 프로세스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풀어보고, 앞으로의 친환경 건축디자인 발전을 취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모색을 기대한다.

 

2017년 2월
제10회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 운영위원장 최안섭
(사)한국그린빌딩협의회 회장 박진철
(사)한국건축친환경설비학회 회장 황정하
(사)한국태양에너지학회 회장 김준태

제10회 친환경건축디자인공모전 포스터